커피 프렌즈는 알쓸신잡3 후속 예능으로 TVN에서 2019년 1월 4일 금요일 밤9시 10분부터 시작하는 나영석사단이 제작하였습니다. 제주도 한 감귤농장에서 브런치 카페 커피프렌즈는 손호준, 유연석 두 절친한 친구의 아름다운 기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손호준, 유연석인 2018년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직접 트레일러를 몰고 가서 손수 음료수를 나눠 주며 손님들이 원하는 대로 커피 값을 기부 받아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동명의 커피프렌즈 카페를 제주도에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커피프렌즈를 연출한 박희연 PD는 나영석 이 프로그램에 CP로 참여한 것에 대해 제작발표에서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박희연 PD는 1월 4일 오전에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알쓸신잡3 후속으로 방영되는 TVN 새 금요예능 커피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이 자리에는 손호준, 유연석도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커피프렌즈는 2018년 3월부터 유연석과 손호준 두 절친이 개인적으로 진행한 동명의 커피프렌즈 기부를 프로그램화한 것입니다. 기존 카페와는 차별화하는 여느 카페와 달리 메뉴에는 정해진 가격이 없어 손님이 원하는 액수만큼 기부할 수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 기부는 어렵지 않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는 아름다운 청년들 손호준, 유연석 두 배우의 의도에 따라 커피프렌즈는 무 정찰제로 가격이 정해지지 않고 운영되는 카페 이야기입니다. 제주도 감귤농장을 배경으로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인 커피프렌즈는 손호준은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장착하고 직접 커피 원두를 갈고, 핸드드립커피를 정성스럽게 내립니다. 그리고 하트 라테아트를 그리며 일명 손바리라는 애칭에 걸맞는 면모를 뽐낸다고 합니다. 브런치 카페 커피프렌즈의 브런치 메뉴를 책임지기 위해 방송 시작 전에 열심히 요리 연습도 하고, 귤을 이용한 메뉴를 개발한 메인세프이자 커피프렌즈의 총괄대표 유연석의 진지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연석 세프의 브런치 메뉴 추천도 기대해도 좋다고 합니다. 시사회에서 박희연 피디는 나영석 피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포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기획할 때부터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했다. 촬영한 필름을 편집하는 과정에서도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시고 계시다고 전했다. 또 커피프렌즈 카페운영에 대해서는 손호준, 유연석 두 친구가 원래 하던 커피프렌즈 퍼네이션을 가져와서 만들었기 때문에 카페운영도 두 친구들 본인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게 했다. 카페운영뿐만 아니라 음료도 본인들이 스스로 연구해서 메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이 주변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은 점은 비슷하지만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커피 프렌즈에서는 두 명의 알바 생 친구들 최지우와 양세형이 같이 출연한다. 최지우는 홀서빙을 담당하고 양세형은 커피프렌즈 막내로 전전후 알바생이다.커피프렌즈 메인세프 유연석은 서울에서 1984년 출생하였다, 유연석이 6살 때 공학박사이신 아버지께서 경상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셔서 진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학창 시절을 진주에서 보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전교 학생회장을 맡았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유연석은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재수중이던 형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서 경기고등학교에 전학했다. 그후 형과 함께 세종대학교에 입학을 했다. 커피프렌즈의 유연석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연기학원 경리담당 누나가 올드보이영화의 의상 팀에서 일하게 되면서 유지태 아역 오디션을 추천해서 데뷔하게 되었다.군 복무를 마치고 종합병원 2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13년 응답하라1994에서 순정파 야구선수 칠봉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고, 비로소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커피프렌즈손호준은 고등학생시절에 지역 극단 진달래피네에서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손호준이 출연했던 작품으로 여러차례 수상을 했다. 2005년 KM 특종 KM뉴스에서 출연했고, 2006년에는 점프2를 통해서 브라운관에 데뷔하였다. 잠시 가수 활동을 했으나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연기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다가 2013년 TVN 응답하라 1994의 해태 역을 맡아서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