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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고준희 송새벽 연정훈 박싱민 이원종OCN드라마 줄거리 기획의도 등장인물 몇부작 빙의 영혼 추적기

기다리는마음 2019. 3. 1. 23:45

2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 홀에서 열린 OCN 새 수목드라마 '빙의'(극본 박희강, 연출 최도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송새벽, 고준희, 연정훈, 조한선, 박상민, 이원종, 최도훈 PD가 참석했다고 합니다.

빙의 줄거리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이야기인데요.

빙의 박희강 작가

빙의를 집필한 박희강 작가는 미니시리즈는 처음 도전이라는데요. 제작발표회에서 박희경 작가는

 

분노의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시대의 광기를 드라마에서 담아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난동을 부린 사람을 한 사람이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제압했던 사건을 보고, 빙의에서도

 

 악령을 통해 분노의 시대를 표현하고, 강필성과 홍서정이 이 악령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빙의 최도훈감독

빙의를 연출한 최도훈 감독은  1973년, 올해 46세입니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엄마야 누나야로 연출을 시작,위기의 남자, 부엌데기,천년지애,

 

회전목마,황태자의첫사랑,신입사원,라이더스:내일을잡아라,실업급여로맨스 등을 다양한 작품을 했네요.

빙의 송새벽 강필성역

빙의 송새벽은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역을 맡았는데요. 민증을 꺼내기 전까지는 형사인지 아무도 믿지 않고, 종종 범인으로 오해받는 비쥬얼을 타고 났죠.

 형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인 촉이 뛰어납니다. 도둑, 강도, 살인범 등 무섭지 않지만, 오직 벌레와 귀신을 극도로 무서워해요.

 송새벽은 처음에 제안 받았을 때 이런 작품을 잘 해낼 수 있을까 굉장히 부담스러웠고 버거웠다고 해요.

 

고민하다가 모 아니면 도 정신으로 도전해보기로 결정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밝혔네요. 잘한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빙의 고준희 홍서정역

우연한 사건으로 만난 형사 강필성에게 관심을 보이는 영이 강한 영매 홍서정 역은 고준희가 캐스팅 되었는데요.

 

강한 영적 기운을 갖고 태어난 영매로, 영적 능력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려고 몸부림치지만, 서정은 남들처럼 사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고준희는 데뷔 이후 빙의로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했는데요. 빙의를 실제로 경험 해 볼 수는 없었지만, 서정이 안고 있는 상처 내면의 모습을 공감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하네요. 무서운것도 싫어한다고 해요.

고준희와 송새벽 전혀 안 어울리는 조합, 뻔하지 않은 캐스팅이 신선한데요. 실제로 두사람의 케미가 굉장히 톡특하다고 합니당.

빙의 연정훈 오수혁역

빙의에서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 한 연정훈은 이번 작품에서 이유 있는 악인이 아닌, 광기어린 오수혁을 연기한다고 하네요.

오수혁은  TF그룹 상무로, 대외적으로는 사회 소외층 지원 사업, 기부 등 봉사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명망 높은 사업가인데요.

실제로는 비밀  환각파티를 즐기고, 경영 방침에 이의를 제기하는 간부들을 청부 폭행하는 등 악행을 일삼는 이중적인 인물입니다.

연정훈은 오수혁은 기존에 없었던 인물로 , 아무런 이유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미치광이그래서 광기에 중점을 두고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빙의 조한선 선양우역

2016년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이후 3년만에 안방 복귀한 조한선은 종합병원 외과의사 선양우역을 연기했는데요.

 

첫 장르물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촬영하기 전까지 정말 고통스러웠고 힘들었고 합니다. 선양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게 제일 고민하면서 연기했다고 해요. 

빙의 박상민  장춘섭역

빙의에서 장춘섭역을 연기하는 박상민은  데뷔한지 30년 되었다고 하네요.

 특수효과와 함께하는 연기를 상상을 많이 했는데 직접 해보니 철저하게 계산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연가하는게 재미었다고 해요.

혼자 집에서 대본 읽으면서 연습할 때도 재밌었다"고 이번 드라마에 참여하며 느낀 재미를 고백하기도 했어요.

티져에서 어두운 차 안, 작은 상자를 건네며 “주의할 게 하나 더 있거든? 개나 소나 나눠주면 안 되죠”라고 말하는 조직 보스 장춘섭(박상민), 묘한 표정으로 흰색 가루가 든 병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내 소름끼치는 미소를 드러내며 환각증상을 보이는 오수혁(연정훈),  오수혁에게 다가갔다가 얼굴을 긁힌 선양우(조한선)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세 사람이 필성과 서정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매우 궁금하네요. 

‘빙의: 영혼 추적기’로 3월 3일 일요일 밤 10시부터 1,2편이 특별 편성되서 방송될 예정이네요.

 3월 6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대로 극 중 강필성(송새벽)과 함께하는 상동 경찰서 강력반장, 유반장으로 분한 이원종이 직접 내레이터로 빙의를 소개해 줄 예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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