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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 17회 이수임 이태란 재방송

기다리는마음 2019. 1. 16. 20:28

스카이 캐슬 17회가 스카이 캐슬 차기준 역 조병규의 대본이 유출되었다고 소문이 돌고 있다. 진짜인지는 모르지만, 스카이 캐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스카이 캐슬 주요 등장인물들 중 스카이 캐슬에 가장 늦게 이사온 인물은 이수임 이태란이다. 스카이 캐슬 이수임 역의 이태란은 의사인 황치영의 아내이며 신아고 황우주의 엄마로 나온다. 남펴인 황치영과는 재혼한 사이로, 우주는 그녀의 친아들은 아니다. 그러나 스카이 캐슬에 등장하는 모든 가정들에서 가장 화목하고 훈훈한 분위기의 가정으로 나온다. 스카이 캐슬 이수임 이태란은 취미가 화분 가꾸기이고, 잘하는 음식은 선지국이며, 태권도가 4단이라고 한다. 스카이 캐슬 한서진과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그녀의 불우한 과거를 전부 알고 있다. 그 이유 때문에 자신을 견제하는 서진 과 한서진의 과거는 모르고, 그녀를 추종하는 진진희와 껄끄러운 사이가 되었다. 반면에 스카이 캐슬내에 성적 위주의 교육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승혜와는 꽤 좋은 사이가 된다. 그리고 예서를 제외하고 각 집안 아이들과는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스카이 캐슬 이수임 이태란은 15년 전 등단했으나, 그 이후로는 후속작이 없는 동화작가이다. 사범대 출신으로 교사가 될 수도 있었지만, 교생 실습 일수가 하루 모자라서 교사가 되지 못한 과거가 있다. 이때 이수임이 겪은 일이 그녀가 성적 위주의 사교육에 크게 반감을 갖게 된 원인으로 추측된다. 스카이 캐슬 이수임 이태란은 전에 살았던 영재 가족의 불행한 이야기를 소설로 쓰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 스카이 캐슬 1회에서 코디 주영에게서 예서와 함께 전교 1등인 우주 엄마와 친하게 지내도록 조언을 받은 서진은 이수임에게 차나 한 잔 하자고 연락을 하지만, 이때는 수임이 SKY 캐슬로 이사오기 전으로, 수임은 그 연락을 받지 않는다. 스카이 캐슬 2회에서 명주가 총으로 자살한 후에 도망치듯이 이사를 간 수창의 집에, 주남대 의사인 남편 황치영과 아들 황우주와 함께 이사 온다. 스카이 캐슬 사람들에게 이사떡을 돌리러 간 수임은 서진을 우연하게 마주치고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인 곽미향이라고 착각하지만 서진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부정한다. 스카이 캐슬 이수임 이태란은 서진과 승혜, 진희에게 식사초대를 하지만 서진은 선약이 있다고 거절하고, 승혜와 진희만 온다. 그 다음날 서진도 뒤늦게 참석하지만 식사 자리는 왠지 모르게 불편하기만 하는데, 수임의 아들인 우주와 서진의 딸 예서와 신아고 공동 수석 입학을 했다는 사실과 서진의 문자를 보고도 수임이 차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싸늘해진다. 스카이 캐슬 서진  염정아와 진희는 수임에게 대놓고 불편한 티를 내며 자리를 뜨지만, 승혜도 수임을 안쓰러워하면서 앞으로 많이 힘들어질지도 모른다고 걱정을 한다. 스카이 캐슬 수임은 우연히 서진의 작은 딸 예빈에게 이 집에 살던 사람인 명주가 자살을 했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찜찜해졌다. 이수임은 침실에서 남편 치영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웃는 수임을 보고 아들 우주가 웃으며 흐뭇해 한다. 스카이 캐슬 수임은 대놓고 자기에게 적의를 보이는 서진과 진희와는 다르게 호감을 보이는 승혜와 가까워져서 함께 피크닉을 간다. 승혜에게서 스카이 캐슬의 사교육열에 대하여 이야기를 듣고 난 수임은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임이 동화작가라고 들은 승혜는 법대 교수인 남편 민혁이 주도하는 스카이 캐슬 주민으로 구성된 독서토론회에 수임과 우주를 초대하기로 한다. 수임은 스카이 캐슬의 부모와 자식이 같은 책을 읽고서 같이 책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카페에 가입한다. 하지만 독서토론회의 추천 도서 목록이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책들로만 가득해서 보고 놀란다. 독서토론회라고는 하지만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에 대한 민혁의 개인적인 생각을 일방적으로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형식의 독서토론 과정을 지켜보던 수임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냐면서 의문을 제기한다. 민혁은 이수임의 말을 듣고 다음 시간에 독서토론회의 운영에 대해서 투표를 정하겠다고 결정한다. 스카이 캐슬 예서는 자신의 대입에 도움이 되던 독서토론회가 없어질까봐 짜증이 나고 날카로워진다. 수임은 어른한테 대들는, 예서를 꾸지람하다가 예서의 엄마인 서진과 마주하게 돤다. 그리고 화가 난서진에게서 아갈머리를 찢어버릴라라는 미향이 자주했던 특유의 욕설을 듣고, 수임은 서진이 자신이 알았던 고향 친구 그 곽미향이 맞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자신의 정체가 탄로난 서진은
수임을 찾아와서 자신의 이름과 집안 환경 등이 모두 다르게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스카이 캐슬의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수임은 그건 네 인생일 뿐이니 내가 상관할 일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스카이 캐슬 주민 독서토론회의 존치가 달린 투표가 진행되고, 그동안에 말하지 못했던 독서토론회에 대한 불만들이 쏟아져 나와서 투표결과 독서토론회는 없어지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스카이 캐슬 수임은 영재네 집 사건에 대해서 예빈이에게 물어보려고 학원으로 찾아갔다가 예빈이와 학원 친구들이 편의점에서 몰래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보고 크게 당황해서 인터뷰를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수임을 기다리다가 우수한과 예빈은 학원 수업에 지각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진은 수임에게 다시 한 번 경고를 하게 된다. 스카이 캐슬 수임은 예빈이가 도둑질을 한다는 것을 서진에게 이야기하려 하지만 서진은 댁의 아들이나 신경 쓰라고 말하면서 남의 애들에게는 신경 끄라고 하며 수임의 말을 막는다. 스카이 캐슬 수임 이태란은 예빈과 그 친구들의 도벽사건에 크게 충격을 받고 남편 치영에게 이 일을 상의한다. 이야기를 들은 스카이캐슬 치영은 자기도 비슷한 짓을 저질렀지만 보육원장 이었던 수임의 부모 때문에 그 버릇을 고칠 수 있었다는 이야기한다. 수임은 승혜에게 아이들이 공부방에 갇혀서 공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자신의 숨이 막힌다는 푸념을 듣고, 승혜 자신이 조금씩 할 수 있는 일을 해보하고 조언을 한다. 스카이 캐슬 수임 이태란은 또 예빈이 물건을 훔치는 것을 발견하고서 예빈에게 잘못을 알게 해주려고 편의점 점주에게 데리고 가지만 편의점 점주는 어찌된 영문인지 예빈의 편을 들면서 계산을 했다고 말해 수임은 황당해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수임은 차를 들이받을 기세로 돌진해오는 서진의 행동에 당황하고, 서진은 뻔뻔하게 예빈의 도벽은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생긴 일탈일 뿐이라면서 남의 애를 도둑 취급하지 말라고 쏘아붙인다. 너무 정상적인 이상적인 이수임도 현실의 엄마와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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