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캐슬 17회 결말 이수임 한서진 황우주 박인규 경비

스카이캐슬이 총 4회만을 남겨 놓은 체 15회부터는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좀 극의 전개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빠르게 사건이 전개되는 대신에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스카이 캐슬 17회에서는 끌어왔던 혜나의 범인이 밝혀 질 거라고 예상 된다. 스카이 캐슬 김주영이 김혜나의 죽음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과연 김주영이 사주를 받고, 김혜나를 발코니에서 밀고, 우주에게 누명을 쓰게 한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하다. 진범을 생각해보면, 김주영, 조비서, 그리고 한서진 예서 4명이 제일 유력하다. 하지만 한서진은 알리바이가 분명하고, 스카이 캐슬 예서는 혜나를 죽일 만큼 독한 아이는 아니라는 것은 이제까지 예서의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럼 김주영과 조비서가 남는데, 둘이 직접 범행을 하기 에는 스카이 캐슬에 그 시간에 있지 않았다. 한서진 가족과 김주영은 저녁식사를 하기 로 되어 있어서 식사장소에 좀 늦게 나타나긴 했지만, 김혜나가 추락했을 당시에는 식당에 있었으니, 직접적으로 혜나를 민 것은 아니다. 그럼 누구일까. 스카이 캐슬 16회에서 낯선 사람이 등장한다. 바로 스카이 캐슬 경비원이다. 스카이 캐슬 드라마에서 괜히 나오는 장면은 이제까지 없었다. 편의점 주인정도가 극의 흐름과는 크게 관련없이 나왔는데, 그 스카이 캐슬 경비원은 괜히 나온 걸까? 아무래도 괜히 나온 건 아닌 것 같다. 진주 목걸이 , 잠자리등도 복선을 암시하고 있는데, 경비원이 나온 것이 좀 의심스럽다. 스카이 캐슬 경비원이 김주영에게 매수되어 황우주를 범인이 되게 해서 후드티를 입고 혜나를 민 것 아닐까? 밀어서 죽을 만한 높이는 아니니까 많은 돈을 준다면 충분히 할 수도 있는 것 같다. 스카이 캐슬 14회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혜나가 우주의 생일잔치가 벌어진 스카이 캐슬 게스트하우스에서 떨어지는 장면으로 끝이 나서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혜나의 죽음을 두고 자살이냐 타살이냐에 스카이 캐슬의 인기만큼 많은 추측들이 나왔다.

 

 

 

 

15회에서 혜나는 발코니에서 떨어져서 살아있었지만, 주남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하필이면 병원에 수술할 의사는 황치영 밖에 없었다.  병원장 손자가 응급환자로 이송된다는 전화를 받고, 온 강준상은 김혜나가 먼저 왔지만, 기조실장의 전권으로 병원장 손자를 먼저 수술하게 하고, 혜나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려고 중환자실에서 기다리던 중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결국 혜나의 전편의 클로즈 되어 죽어 있던 잠자리처럼 제일 먼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강준상에게 자기가 딸이라는 사실도 밝히지 못한 체 아빠라고 불러보지도 못한 체 아버지인 강준상의 선택에 의해서 죽고 말았다. 혜나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지고, 수사를 하던 중에 우주가 김혜나를 죽인 범인으로 경찰에 잡혀가게 되면서 스카이 캐슬 15회도 끝이 난다. SNS에 퍼진 결말 예측에서 우주가 범인이라는 추측들도 많았는데, 우주가 혜나의 범인으로 지목된 것이다. 스카이 캐슬의 대본이 유출되었다는 추측도 나왔는데, 스카이 캐슬 16회에서는 김주영이 한서진에게 우주가 희생될 것이라는 것과 어떤 것도 다 감수하고 예서가 3학년 1학기만 잘 보내면,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다고 하면서, 스카이 캐슬 예서가 혜나를 죽인 범인인 양 이야기를 한다. 스카이 캐슬 혜나의 손톱에서 우주의 피부조직이 나온 것과 주차되어 있던 차량 블랙박스에서 혜나가 추락한 장면이 찍혔는데, 빨간 후드티를 입은 사람이 미는 장면이 찍혀 있었다. 스카이 캐슬 우주가 꼭 실형을 받아야 된다고 조비서에게 말을 하는 김주영은 한서진에게 우주가 희생양이 될 거라고 말하고, 혜나의 죽음에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카이 캐슬 혜나의 장례식장에서 예빈이도 혜나가 아빠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골프에서 올인원을 했다고 술에 취해 좋아하는 아빠에게 아빠가 사람이냐고, 한서진의 부탁에도 강준상에게 혜나가 아빠 딸이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충격을 받은 강준상을 방으로 들어가고, 예빈이는 혜나와 같이 모아둔 타임캡슐상자에서 풍뎅이 USB를 보고, 컴퓨터에 연결하는데, 거기에는 혜나가 김주영을 찾아가 이야기 하는 것이 녹음되어 있었다. 혜나는 김주영이 시험지를 빼돌려서 예서가 올백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김주영에게 이 사실을 밝히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김주영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혜나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스카이 캐슬 혜나는 예서가 서울 의대에 떨어지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자신은 서울 의대에 실력으로 붙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그 녹음파일을 들은 한서진은 충격에 빠지고, 같은 시각 이수임은 우주에게 혜나가 김주영이 자신을 예서의 학습도구라고 여긴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더럽다고 말한 것을 듣고, 우주를 범인으로 몬 것은 한서진이 아니라 김주영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김주영을 만나 확인하려고, 김주영 사무실로 향하는데, 예서는 김주영 사무실이 있는 건물 화장실에서 우주의 기사에 달린 악플을 보고 울고 있다. 화장실에서 나온 예서는 청소 아주머니가 앵무새 열쇠고리를 달고 있는 것을 보고 깜작 놀라서 물어본다. 스카이 캐슬 청소아주머니는 김주영 사무실을 청소하다가 주었다고 하니, 예서는 자기 것이라면서 빼앗든 앵무쇠 열쇠고리를 가지고 나오다가 김주영을 만나러 오는 이수임을 보게 된다. 스카이 캐슬 이수임은 예서 손에 들린 앵무새 열쇠고리가 김혜나의 것임을 직감하고, 물어보지만 예서는 자기도 똑같은 것이 있다면서 도망치듯 밖으로 나간다. 이수임은 김주영에게 당신이 혜나를 죽였지라고 물어보지만 스카이 캐슬김주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리고 스카이 캐슬 이수임에게 나한테 천벌 발을 년이라고 했지라고 말하면서 너도 영영 나오지 못할 지옥불에서 살아봐라고 말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것으로 16회 엔딩이 끝난다. 스카이 캐슬 이수임은 김주영의 말을 듣고 김주영이 혜나의 죽임과 깊은 연관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16회에서는 한서진의 손, 김주영의 손, 차기준의 손, 예서의 손이 클로즈 업 되면서 차레로 보여준다. 특히 김주영의 손에는 멍자국이 있어서 김주영이 직접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하기도 한다.